[XML 강좌] 6. XML, 그 첫 번째 예제 |
김은중 |
2002/04/11 |
XML을 시작하면서 장황하게 이론만을 설명하니 여러분들 중에는 '실습을 한번 해봤으면~!'이라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강좌에서는 모든 것은 뒤로 한 채, 일단 실습을 해보도록 한다. 필자가 5년 전쯤 개발회사의 막내로 있을 때 - 그 당시만 해도 웹이란 용어가 나와서 웹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이렇게 각광을 받을 줄 아무도 예측을 못했다. 퇴근 시간이 되면 고참들이 상당히 많은 코딩거리를 주고 퇴근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만 해도 왜 그렇게 코딩이 싫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몇 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당시에 대략 6개월 정도 했던 고생이 엄청난 밑바탕으로 자리 잡아서 어떤 코드를 보아도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다. 여기서 본인이 강조하고 싶은 점은 절대 소스를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코딩을 직접 손으로 해볼 것을 강력히 권한다. 이번에 우리가 처음으로 할 실습은 미국 NBA 농구 경기 결과를 XML로 저장해 그 표준화된 자료를 세계 각국으로 전송을 한 후 공용할 수 있도록 처리한다는 기획 아래 간단하게 한 게임의 결과를 XML로 만들어 보려 한다. <?xml version="1.0" encoding="euc-kr"?> <!DOCTYPE 학점 SYSTEM "NbaScore.dtd"> <동부지구> <Team> <Home>애틀란타 호크스</Home> <Away>마이애미 히트</Away> </Team> <Score> <QT1>20:27</QT1> <QT2>29:27</QT2> <QT3>25:20</QT3> <QT4>30:19</QT4> <TOTAL>104:93</TOTAL> </Score> <Player> <HomePlayer> <제이슨테리 포지션="가드"> <득점>28</득점> <리바운드>6</리바운드> <어시스트>6</어시스트> </제이슨테리> <토니쿠코치 포지션="포워드"> <득점>14</득점> <리바운드>5</리바운드> <어시스트>9</어시스트> </토니쿠코치> <디켐브무톰보 포지션="센터"> <득점>20</득점> <리바운드>14</리바운드> <어시스트>1</어시스트>
이제 처음 코딩한 XML 문서이므로 자세한 스펙이나 문법 등을 알 수가 없다. 이번 실습의 목적은 그냥 '이런게 XML이구나~!' 라고 느끼기만 하면 된다. 다 코딩이 됐다면 이제 이 파일을 여러분들이 임의의 폴더를 만들어서 그 안에 저장을 하기 바란다. NbaScore.xmll이라 저장하는 것을 잊지 말자.
주석을 처리하는 방법은 HTML의 주석처리 방법과 같다. 즉 주석으로 처리하고 픈 부분을 로 감싸주면 된다. 아래의 그림을 참조한다. 이렇게 DTD이 주석처리가 되면 우리는 "Valid Document"를 포기해야 한다. "Valid Document"가 뭐냐구요? 자세한 건 다시 설명을 하기로 하고 그냥 "유효한 문서"쯤으로 알고 넘어가도록 한다. 이제 다시 브라우저를 열어서 [파일]-[열기]를 한다. 이제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첫 번째 예제는 성공한 것이다. 위와 같이 비록 "Valid Document"는 아니지만, 브라우저에서 실행이 되고 XML의 정해진 문법에 맞았을 때 그런 문서를 "Well-formed Document"라고 한다. 이렇게 우리는 "Well-formed Document"를 한번 실행해 본 것이다. @ |
출처 :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