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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은 HTML이 불과 10년만에 왜 이렇게 강력해졌다고 생각하는가? 물론 여러 가지의 답이 나올 수 있지만 개인적 견해로는 아마도 그 표준화에 비결이 있다고 본다. HTML이라는 웹 전용의 마크업 언어를 만들고 이를 표준화해 전세계 모든 사람이 인터넷 웹에다가 문서를 올리기 위해서는 이 규약(표준)을 지키지 않으면 안되게 했기 때문에 HTML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막강한 마크업 언어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XML은 어떤가? 역시 HTML과 마찬가지로 이미 표준화가 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문서나 데이터를 구조화 및 표준화를 하기 위해서는 이 규약을 지키지 않으면 안되게 했기 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를 표준화하고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기구는 어디일까? 바로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W3C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본다. 먼저 사이트로 들어가 보면 서문에 간단한 소개 글이 있다. The World Wide Web Consortium (W3C) develops interoperable technologies (specifications, guidelines, software, and tools) to lead the Web to its full potential as a forum for information, commerce, communication, and collective understanding. on this page, you'll find W3C news as well as links to information about W3C technologies and getting involved in W3C. We encourage you to learn more about W3C. 즉, "W3C는 information, commerce, communication, and collective understanding에 대한 포럼으로 위 분야가 가지고 있는 잠재돼 있는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이끌어 내는 공유기술들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의 모임이다. 이 사이트 내에서 W3C에 대한 기술뿐 아니라 W3C뉴스 도 찾을 수 있다"고 돼있다. 위 소개에서도 알 수 있듯이 W3C는 인터넷을 여러 분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유기술에 대한 포럼 형식을 띄고 있다. W3C가 제공하는 기술을 보기 위해서 상단의 메뉴 중에 두 번째에 있는 [Technical Reports]를 클릭한다. 클릭해 나타나는 페이지는 W3C와 관련된 기술문서 들을 모아놓은 곳이다. 앞으로 우리가 많이 이용해야 할 부분이다. [Technical Reports] 화면 중에서 [W3C Publications]를 보면 이 부분은 W3C가 발표하고 있는 5가지의 형태를 알 수 있다. W3C Publications: Recommendations · Proposed Recommendations · Candidate Recommendations · Working Drafts · Notes · About W3C Publications 이 5가지의 발표 분류는 아주 중요하다. 특히 XML이라는 기술이 확정된 기술이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변화해가고 발전해 간다면 이 리포트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이 XML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아래 표는 문서를 단계별로 구분하는데 그 단계에 대한 요약이다.
먼저, 표준이 확정된 [Recommendations]를 보도록 한다. [W3C Publications]의 메뉴에 가장 앞쪽에 있는 [Recommendations]를 클릭한다. 앞에서도 누차 강조했지만 표준안이 되어 버린 확정 문서들이다. 클릭한 화면을 보면 확정된 표준안들도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을 다 공부를 해야하니 얼마나 골치가 아프겠는가! 그러나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앞으로 공부해야 할 문서가 많다는 것은 등산가에게 정복해야 할 산이 많다는 것이므로 행복한 것이 아닐까? 역시 공부해야할 것이 많다는 것만 인지한 채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우리는 지금 XML을 접근하고 있는 것이므로 화면에 중간에 있는 [Extensible Markup Language(XML) 1.0 (Second Edition) ]을 클릭한다. 클릭하기 전에 제목 밑의 글을 유심히 보기 바란다. "6 October 2000, Tim Bray, Jean Paoli, C. M. Sperberg-McQueen, Eve Maler This specification is a revision of the XML 1.0 Recommendation published on 10 February 1998." 즉, "2000년 10월 6일 Tim Bray, Jean Paoli, C. M. Sperberg-McQueen, Eve Maler 등에 의해 제정된 이 스펙(pecification)은 1998년 2월 10일에 공포된 XML1.0의 개정판이다." 라는 말이 들어있다. 이제 다시 [Extensible Markup Language(XML) 1.0 (Second Edition) ]을 클릭한다. 클릭해 나타난 화면이 우리가 최종 목표로 하고 있는 페이지이다. 다시 말해 개발자들이 개발시에 관련 문법이나 스펙을 잘 몰랐을 때 이 페이지를 "즐겨찾기"해두고 자주 들어와서 봐두어야 한다. 이 안에 세부사항은 앞으로 진행하면서 몇 차례 들러서 사용법을 익히도록 하고 먼저 화면의 상단에 있는 소개만 여기서는 거론하고자 한다. This version: http://www.w3.org/TR/2000/REC-xml-20001006 (XHTML, XML, PDF, XHTML review version with color-coded revision indicators) Latest version: http://www.w3.org/TR/REC-xml Previous versions: http://www.w3.org/TR/2000/WD-xml-2e-20000814 http://www.w3.org/TR/1998/REC-xml-19980210 Editors: Tim Bray, Textuality and Netscape <tbray@textuality.com> Jean Paoli, Microsoft <jeanpa@microsoft.com> C. M. Sperberg-McQueen,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and Text Encoding Initiative <cmsmcq@uic.edu> Eve Maler, Sun Microsystems, Inc. <eve.maler@east.sun.com>- Second Edition 이 XML1.0(SE)의 최신 버전과 이전 버전이 소개되고 있고 이 버전의 제안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앞의 내용은 반드시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남겨두어야 한다. @</eve.maler@east.sun.com></cmsmcq@uic.edu></jeanpa@microsoft.com></tbray@textualit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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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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