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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는 다르게 타프를 하나 더 추가 하고 야침을 추가해서 갔는데 .. 더욱 편안한 캠핑이 된것 같다.
스크린과 타프를 하나로 연결하니 .. 비올때 더더욱 편할것 같긴 하고 .
별다른 물통이 없어도 .. 피트병 뚜껑 구명내서 물총 만들어주니 애들은그걸로 좋다고 .. 물놀이를 하넹
그래도 바닷가 왔으니 애들이 좋아하는 꽃개를 잡으러 가봅시다 .
애기 꽃게는 구경거리고 ...
바위틈에 숨어 있는 꽃게 를 저 통에 다 담았는데 .. 기어 나오네 .ㅋㅋㅋ ~
저녁이 되어선 ㅎ 다 살려줬지만.
다음날 점심때부터 비가온다길래.. 아침일찍 짐을 정리 했것만 ..~
비가 왜 일찍부터 오는건지 .그것도 소나기가....
소나기에 쪽 맞고 .ㅋㅋ 정리해서 왔는데
집에 짐을 다 넣고 정리하고 난뒤 10분만에 하늘이 검게 변하면서 내리는
소나기가 왔다....
아침비는 정말 비도 아니었다 .. 정말 다행......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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